표절 논란이 계속되자 '가불가애' 뮤직비디오 제작자인 다니엘 천은 이래경 감독에게 "이런 사태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많은 이미지들을 참고했고 그 중 당신이 만든 아이유의 '팔레트' 뮤직비디오도 있었다. 하지만 표절할 생각은 아니었다. 뮤직비디오 요소와 스타일에 많은 유사점이 있다. 사과하겠다. 용서해달라. 당신의 작품은 정말 멋있다.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