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스펀인지 뭔지 처음 들어본 중국음식을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신청하자는 한국인의
글이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 인터넷에 올라옴.
중국에서 난리 나면서 웨이보 실검 1위까지 함.
근데 한국인이 썼다는 원본 글을 보면 금자초패란 단어가 있네? 이게 뭔데? 한국인이 한글로 금자초패란 말을 평상시에 쓴다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금자초패란 금가루를 칠해서 쓴 간판을 뜻하는 중국어로 명성을 떨친다는 뜻. 중국에서나 쓰지 한국에서는 안쓰는 말. 글 내용중에 "단오제처럼 한국 것으로 만들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싶다"만 봐도딱 한국을 까기 위한 주작 글.
넷우익인지,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인지, 몰라도 한국을 까기위해 만든 이런 주작글이 중국 인터넷에 넘쳐나는데 중국인들은 그걸 다 믿고 효과도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