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페미사이드(여성살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자고
촉구하는 시위가 28일 혜화역에서 열린다.
이 집회는 지난달 24일 숨진 고 구하라씨의 사망을 계기로 계획하게 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들은 구하라씨가 숨진 다음날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시위를 준비해 왔다.
주최측은 "지난 두달동안 한국에서 설리씨와 구하라씨 두 명의 여성이 사회적인 타살
을 당했다. 악플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이둘이 여성이기
때문에 일어난 의도적인 살해다. 이둘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들어야
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한국이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이는 오로지 남성에 한정된 것으로, 강력
범죄 피해자 87.7%는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379534
에휴... 또 시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