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성인식.
[특공대원]
최연소 17세로 20세 전후의 남성들이 일본에 평화가 다시 오기를 꿈꾸며 싸워주었습니다.
성인식을 맞이하지도 못하고 일본을 위해서, 또 가족을 위해서 소중한 1036명의 목숨을 바쳐주었습니다.
이는 결코 개죽음이 아닙니다.
아들을 카미카제로 잃은 우리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아이를 죽인 것은 아메리카가 아닌, 바로 일본의 군부다. 그 아이 같은 녀석이 또 다시 생겨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항상 감시하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