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브라질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이란 여성 최초로 메달을 딴 알리자데 제누린 선수가
고국을 영원히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태권도와 안전, 그리고 행복이다. 이란 정부는 나의 올림픽 메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도 여성이 다리를 쭉쭉 뻗는것은 미덕이 아니라며 나를 모욕했다. 많은 이란의 여성 선수들이 억압받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11408024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