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여성공무원 숙직 시범운영을 도입한다.
구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 숙직 신청자들에게는 명절등 각종 연휴시 근무 제외, 다음당직 근무 희망요일 선택, 일직근무 제외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으나 신청자가 아직은 저조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일직은 남녀 직원 6명, 숙직은 남자 직원 5명이 맡아왔다.
그러나 여성 공무원이 증가하면서 당직 근무주기가 남직원은 40일, 여직원은 150일로 격차가 4배에 달해 남직원들이 피로, 업무지장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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