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이 한국 축구의 선전이 영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다.
최근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는 "중국 축구와 한국 축구의 간격은 크지 않아", "한국 팬들도중국 팀의 실력이 낫다고 생각해", "도덕 교육이 부족한 한국 축구"등의 기사가 잇달아 게재됐다.
이중 "한국팬들도 중국 팀의 실력이 낫다고 생각해"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1-0으로 중국이 패배했을당시 한 한국 누리꾼이 "중국보다 못했다"라고 비판성 댓글을 단 것을 근거로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 시나 스포츠는 "한국의 헐리우드 액션이 부끄럽다"며 사우디와의 연장 후반에서 김동현과 알리가 충돌한 것을 두고 "최악의 경기다. 한국팀은 사실 패배자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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