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성별정정 신청도 허가돼 주민번호 앞 숫자가 2로 바뀐 A씨가
숙명여대 2020학년도 신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숙명여대 재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한 재학생은 "애초에 여자라 대학을 못가서 여대를 만든건데 왜 남자가 수술해서 들어오냐"며 반발햇고, 또 다른 재학생은 "상상만해도 싫다. 여자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며 강하게거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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