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황색 경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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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르 쿠리에 피카르가 1면에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중년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과 함께 "황색 경보"라는 제목의 우한 폐렴 관련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반인종차별단체 리크라는 "어떠한 언론사라도 감히 흑인을 가리키며 '검은 경보'라는 표현을 쓰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황색이라는 표현은 아시아인들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프랑스언론사는 "아시아인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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