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역대급 트롤러 등장

하루스 작성일 20.02.27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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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성북소방서의 한 119안전센터에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원들은 즉시 이 환자를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한 뒤 평소처럼 안전센터로 복귀했다. 그런데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던 환자가 돌연 이렇게 실토했다.


"사실 오늘 낮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고 집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너무 배가 아픈데 의심자라고 하면 구급차가 오지 않을까봐 얘기를 못 했어요. 죄송합니다." 119안전센터는 비상이 걸렸다. 환자를 이송한 대원들을 포함해 이들이 복귀 후 접촉한 직원들 수십 명 전체가 즉시 격리 조치됐다. 코로나 확산으로 분주해야 할 안전센터는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가 됐다.



소방관 118명 격리



인간적으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저런인간들은 어떻게 처벌 좀 했으먼 하는데 어휴



트롤러 : 지나치게 게임을 잘하지 못하거나 상대방에게 일부로 죽음 혹은 팀원에게 도움이 되지않는행위를 

반복하는 사람을 " 트롤러 " 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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