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경찰과 연락이 두절돼 칩거하고 있던 신천지 신도가 경찰의 잠복근무를 통해 행적이 포착돼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요청을 받아 대구 신천지 교인 242명의 소재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여성 신도 A씨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A씨 집 근처를 지켜보던 중이었다.
방호복을 입은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출동해 A씨와 초등학생 아들을 수성보건소로 이송했다.
A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께 있던 아들은 음성 결과가 나왔다.
대구경찰청은 이날까지 연락이 안 되는 신천지 교인 242명 중 241명의 소재를 파악했다.
1명은 무단 전출로 아직 소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무직인 그는 주소가 불분명하고 몇년째 가족과 연락을 끊고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개 조 3명을 투입해 그를 추적 중이다.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00227500192#Redyho#csidx8e4f86733ce3b8d8c8b24467b4591d6
저런년은 그냥 현장사살하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