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972956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197953
대구에서 검사 받는 거랑, 타 지역에서 받는 거랑 얼마나 소요 시간에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대구는 검사 대상자가 많을테니 순서가 밀릴 수도 있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저럴 수도 있다는 점... 어느 정도 이해 하겠습니다.
(굳이 멀~리 있는 지역까지 온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다른 목적이나 볼일 없이 순수하게 검사만을 위해 온것 같은데)
그런데 검사는 이미 어제 오후 3시 반 이전에 끝난 것 같은데, 굳이 호텔에 묵은 이유는?
식사는 꼭 식당에서 해야만 했나?
현재 밝혀진 동선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본인이 어느 정도 감염에 확신을 갖고 조심한 것 같아서 더 이해가 어렵습니다.
감염 자체는 의도치 않게 일어날 수 있으니, 감염자의 심각한 부주의나 고의적 행동으로 인해 감염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격리대상자들이나,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감염이 의심가는 사람들이 행동을 함부로 하는 것은
참 볼 때마다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