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설명*
대구지역내 격리시설이 포화상태라서
충북 보은군 에서 사회복무원 수련원을
격리시설로 사용하라고 승인해줘서
대구 경증 확진자들과 의료진이 들어왔는데
그중 20대 여자 환자가 어제(26일) 무단으로
격리시설을 탈출하여 근처 마을 팬션에 가서
환자임을 숨기고 주인부부를 만남. 주인부부는
오랜만에 예약 하려는 손님인줄 알고 반갑게
맞아주고 커피를 대접했는데 환자...
해당지역에선 환자들 힘내라고 현수막도 만들어
걸어주고 면역력을 올려준다고 지역특산품
대추로 음식도 만들어서 보내줬는데 뒤통수ㅡ ㅡ
그나마 시설에서 바로 사라진걸 알고 출동해서
현장에서 잡았고 주인부부는 격리 해당 팬션은
방역조치를 하긴 했다곤합니다...
다만 주인이 환자가 커피 남긴거 그냥 마셔서
치웠다는듯 하여 걱정입니다
*커피를 마신건 부인이라고 좀전 뉴스에 나오네요
치우다가 남은거 그냥 마시고 설거지 하거나
하셨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