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협 강도 이미 이틀 전 베트남 출국 확인

말려군 작성일 23.08.22 15: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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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8일 정오쯤 대전 서구의 한 신협 지점에 헬멧을 쓰고 들어가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3,9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사건 당시 점심시간이었기 때문에 직원들은 2명밖에 없었는데, 

그중 1명은 화장실을 가 창구는 직원 1명이 지키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대전 경찰은 형사 등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하루 뒤인 19일 오후 A씨가 도주에 사용한 뒤 버리고 간 오토바이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했지만 A씨는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 한 뒤였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드물게 성공?한 은행강도..;

사건당시 미리 훔쳐놓은 오토바이 두대로 경찰을 농락하면서 

도망에 성공했고 범인을 파악했을땐 이미 한국을 떠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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