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1탄 못올려서 ㅈㅅ ㅈㅅ
사실 그 "절정고수" 자대로 떠나기 전 전화 남기고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 사이임 ㅋㅋㅋ 그래서 맘만 먹으면 10탄까지 씹가능
하여튼 간에 이놈은 원래 이등병 때 붙어 보직이 "소총수"였는데 [연대장 장기자랑]에서 보직과 인식이 바뀌는 위대한 시점이 됨
연대장 장기자랑 우승한 병사는 무려 "6박 7일" 포상휴가 드리겠습니다
너도나도 장기자랑 신청하지만 사람이 너무많아서 예선대회→본선→이런식으로 과정을 밞음
"절정고수" 이새끼가 갑자기 음... 드디어 강호로 자취를 남길준비가 되겠로라 신청하고 예선대회하는데
진짜 도포 입고 연검(가검) 챙기고 생머리(가발) 풀 세팅한 후 진짜 메이크업 까지하고
"동방불패 임청하" 비슷하게 꾸밈 ㅋㅋㅋ (끝난후 관중객 이야기로는 "진짜 여자인줄 알았다" 언급
심사위원,관중객,참가인원:[일동 대경악 10초동안 아무말없는후 대폭발 와아아!!!!!]
미친새끼!!!! 김xx 상병님!!! 너무 멋있습니다 !~~~~~
바로 장기자랑 시작
동방불패=경심傾心 브금깔고 진짜 "검무"(칼춤) 추면서 진지하게함 ㅋㅋㅋㅋㅋㅋ
연대장이랑 대대장 진성 골수 무협팬이라 와와!!! 대단하구먼!! 일어나서 박수치면서 감동 ㅋㅋㅋㅋㅋㅋ
관중도 반응 폭발하고 "검무" 끝난후 단소로 불면서 장기자랑 끝난고 하이라이트 마지막 대사 남김
여성 목소리로 "내가 너를 다시 만나겠다" 하고 끝나면서 와아아아아!!!!!!!!!!
바로 우승하고 그후 연대장와 대대장 쭈욱 [무협이야기] 하다가 연대장 공관병으로 보직 옮김
그후 간부들와 병사들은 제발 한번만더 여성 목소리 내면 안되냐 하니
절정고수:한번더 여성 목소리 내면 "주화 입마" 걸릴것 입니다
훗날 회자될 사단장 장기자랑 에서 강호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 (3탄)
무협 고수 망상증
이놈은 저번 글 본 듯이 입대 전 붙어 "절정고수" 개념 잡은 거 아니라 이미 고등학교떄부터 매료돼서 시작
우연히 의천도룡기 영화 보고 무협에 푹 빠지고 온갖 영화 통해서 올 클리어 하면서
그떄부터 전문적으로 무협 보면서 독학하면서 무술 배우다가 직접 중국으로 가서 권법이랑 보법 여러 나라 무술 터득함 ㅋㅋ
문제는 대련할 새끼들이 없어서 직접 복싱 체육관 가서 스파링하고 경험을 쌓임
그 후 군대 입대하면서 일병까지는 아무 일 없다가 상병부터 중국어 공부와 생활관 무예 실습 연마를 시작
아무 ㅈ도 쓸모없는 무술 실력이 "대항군"때 진가를 보여주기 시작함
아군팀(무협고수) 포함해서 6명 농촌에 지나가다가 적팀 대항군 14명 포착 바로 적팀이 아군한테 공격
훈련이 감정싸움 돼서 서로 이 제기랄 이놈아 개좆같은 제기랄! 하는데 아무리 덩치 좋고 그래도 물량빨 못 이긴다 했는데
대항군 적팀이 한 명 열 받은 지 길바닥에 나무 몽둥이로 무협 팀 한 명 다리를 공격한 거 무협고수 목격했는지
바로 큰목소리로 "네 이놈!!! 갈!!!" 외치고
무협팀와 대항군 적팀 3초 동안 아무 말 없이 멍떄리다가
절정고수 이 새끼 길바닥에 기다란 봉 잡고 휘두르는데 아니 그냥 막 휘두르는 게 아니라 진짜 무공을 쓰는 줄 앎
"타구 봉 법"!! 외치면서 그 나무몽둥이 든애 나무 봉을 가슴 찌르기를 하고 으아아아악ㄱ!!! 씨벌하고 쓰러지고
"백 보신권"!! 지 손바닥을 적팀 명치에 한대떄리고 "육참골단"! 왼쪽 팔 부러뜨리고 크크크 하면서 놈 다음상대 누군가 앞으로 나와라!!!
대항군 [일동 경악] 말그대로 1VS12 싸우면서 대항군팀이 무협고수 미친놈 취급받고 동료버리고 멀리도망침 ㅋㅋㅋㅋㅋㅋ
감독관이 긴급 S0S 도착하고 그절정고수 "초절정고수" 감독관한테 잡히고 그 후 징계 "근신" 7일령 처하고 그린캠프로 쉬라 고함
타구봉법 당한놈 "갈비뼈 3개" 나가고 백보신권 맞은새끼는 왼쪽팔 뼈 개박살 나서 3개월 깁스행 =전부 입원
이 소식을 자대에서 퍼지고 사단에 퍼지고 적팀 대항군 자대랑 사단이 퍼져 "절정고수" 모르는 사람 거의 없음
그린캠프 와서 이 새끼 개인적으로 담배 피우다가 지담배없어서 혹시 실례하지만 담배 빌려줄 수 없습니까?
빌려주더니 이 은혜 무조건 갚겠다고 하면서 다음날 지나서 담배 한 갑과 커피 사주더라
제 말로 고수는 약자한테는 정중히 대하면서 머리도 숙여야 하고 은혜는 2배로 갚고 복수는 100배를 갚아야 한다 이말 남긴 채
자대에 돌아감
강호(군대) 세계에서 [연대장 장기자랑] 끝난 후 2개월 지난 시점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평소대로 연대장 커피 따라주고 일과끝나고 "절정고수"는 가부좌 하면서 지혼자 3km 뜀걸음 뛰면서 수련중 이떄
갑자기 연대장님이 "절정고수" 한테 명령도 아니고 오히려 부탁을 간청을 함 ㅋㅋㅋㅋㅋ
그 이유가 조만간에 [사단장 장기자랑] 나가는데 이번 대대장,연대장들 다모아서 돈내기하고 특히 연대장 몇명은 사단장 한테
잘보이면서 동시에 연대장 지명예가 걸려있는 상황임 ㅋㅋㅋㅋ
다른 연대들은 그나마 [댄스,노래,성대모사,뮤지컬] 예술쪽으로 특화있는 병사들 따로 뽑아서 집중연습 시킴 ㅋㅋㅋ
[사단장 장기자랑] 아닌 =연대장 진급기회(사단장 잘보이려고 준비),자기명예와 돈내기] 의문의 배틀로얄 시작한 계기가 이떄 생김
그래서 연대장은 믿을만 한놈이 "절정고수" 밖에없음
"절정고수"도 처음에는 안한다 했는데 연대장이 무려 거래를 요청을함
"휴가 4박 5일"와 함께+연대장 1회 소원 들어주고 얼마나 절박했으면 "절정고수" 한테 아우야
"이형님이 원래 이런부탁 잘안하는데 이번 한번만 부탁한다!"
"절정고수" 바로 어쩔수 없이 승낙하고 대대장,연대장,주임원사,정훈장교,절정고수 (5명이서)
"사단장 어떻게 해야 취향 저격 가능할까?" 토론중에 알아 봤더니 희한하게 그취향임
"조선 황진이 (기생)를 ㄹㅇ로 좋아함";;;
그렇다고 "절정고수"는 자기명예도 지켜야 하고 신뢰를 꺠뜨리면 안된다 하면서 바로 한숨내쉼
"천지 신명이시여 이기게 해주소셔 다시 한번 "규화 보전"를 쓰게 되겠구려" (여장)
그러더니 일과 업무동안 장기자랑 연습할테니 방한개 마련부탁하면서 맹연습중
(물론 보안유지를 위해 4명은 간부말고는 절대 출입금지 였음)
2주후뒤 결국 대망의 [사단장 장기자랑] 시작하면서 각 예술팀의 문파들 나서면서 장군한테 재롱부리고
다끝난후 유일하게 자기혼자 "절정고수" 의문의 준비를 하게되는데..
MC:자 마지막 차례 참가자 입니다!! 이분은 혼자 준비하셨네요?
관중객,사단장:???? 혼자 왔다고? 다른애들은 팀을 꾸려서 하는데....
MC:자그러면 마지막 참가자인 XX연대인 김XX 상병 나오세요!!!
순간....
...
..
.
그러더니 마이크 잡고 "절정고수" 이새끼가 머라 말했냐면
시크한 여성 목소리 내면서 "소녀 이 미천한자가 장군님한테 무용을 보여주겠사옵니다"
관중객 반응 대폭발와 함께 사단장도 만족하는 표정:음....^^
첫번쨰 페이즈 "한국 무용춤" 두번쨰 페이즈 "검무(칼춤)" 대망의 마지막 페이즈인 "장윤정-첫사랑"
노래 부르면서 그냥 가사 그대로 부르는게 아니라 "사단장 대한 노래를 바침 ㅋㅋㅋㅋㅋ"
사단장도 큰감동을 느끼고 장기자랑 끝난후
소녀 "끝까지 무용을 들어줘서 감사 또감사합니다 장군님..." (여성목소리로)
관중객들은 와..... 아니 저사람 여자아님??? ???:시발 이새낀 조같이 이쁘네 기생오라비 개닮았네 시발 인생...
장기자랑 우승은 당연히 압도적으로 "절정고수"가 전국 무예대회(장기자랑) 우승후
연대장도 좋아하면서 고기랑술 대접하고 "절정고수"는 규화보전 패널티로 3일동안 멍떄렸음 ㅋㅋㅋㅋ
그후 사단장은 따로 "절정고수" 한테 말해서 자기생일때 무용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을함
물론 "절정고수"는 나중에 기회되면 그떄 하겠습니다 하고 RUN
끝난후에 "연대장 1회 소원권은" 우리가 생각한거 외에 너무 달라서 "절정고수"는 엄청난 재평가 받게된다 (4탄 예고)
어떻게 "절정고수" 자세하게 잘아냐 생각드는데 고수랑 만나서 술마시면서 자기썰을 그대로 쓴거임
그린캠프 이후 전역하고 9년동안 지금도 연락 자주함
(2편의 비하인드 외전썰)
"절정고수" 근신명령 내리고 몇일동안 자숙하면서 갈비뼈와팔부러뜨린애 2명 국군병원으로 병문안 위해 감
갈비맨,팔맨 (줄여서 말할게) 그2명 찾아서 병문안 왔는데 갈비와팔맨 "절정고수" 보자마자 트라우마 있는지
으아아아아!!! 씨발!!! 꺼지라고 시발
"절정고수" 이새끼도 자기하는짓 미안했는지 일단 설득위해서 약간의 뇌물(PX 풀세트) 먹을거 주면서
차근차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근데 애초에 원인은 먼저 공격한새끼는 "갈비맨"이고 심지어 무기를 들고 "절정고수" 후임 다리를 공격했으니 뭐 말다했지
그리고 얼마나 쪽팔렸으면 자기 부모님한테 훈련중에 다친거라고 뻥까 치고 어차피 회복되니까 신경쓰지마라 말함
"절정고수"도 이렇게 심하게 떄린거 미안하다고 갈비맨와 팔맨 한테 다가와서
"우리 그래도 어엿한 성인이고 우리가 저질렷으니 책임을 지자 갈비맨 너도 쌍방폭행 이걸로 괜히 뒷처리 하기싫잖아 안그래?"
대신에 이렇게 하자 "갈비맨은 합의금 500만원 팔맨은 200만원 ㅇㅋ?" 그대신에 뒷처리는 내가책임 진다니까
갈비맨랑 팔맨도 "절정고수" 너무 맞는말 말해서 오히려 살짝 괘씸하다고 생각하면서 이걸로 합의보고
서로 사과하면서 "절정고수"은 바로 계좌이체 번호 말해라 갈비맨,팔맨은 어차피 안주는거 아니까 걍번호줬는데
바로 다음날 계좌이체에 합의금 돈들어온걸 확인하고 "절정고수" 호감도 MAX 상승함 (역시 금융치료)
그후 1~2주마다 병문안 방문하면서 먹을거 사주면서 서로 악감정이 없어지고 오히려 친해져서
전역후에도 연락도 하고 만나서 술한잔하고 잘지내고있음
"절정고수" 이새끼 괴짜여도 친화력만큼은 내가본 애들중에서 1순위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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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후에는 한달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자기는 머할까 고민중에 할줄아는게 무예랑 외국어 말고는 없으니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경찰" 해볼까?
찾아보다가 딱 자기 적성에 맞아서 녹림도(도적,깡패) 새끼들 잡아서 말안들으면 패야겠다!
하고 부모님한테 말하니까 아버지는 오히려 극구찬성 하고 어머니는 반대함
애초에 "절정고수" 이새끼는 워낙 "진(鎭)금수저" 돈걱정없는데 왜 위험한짓을 하냐 말함
"절정고수":어머니,아버지 제가 중국가서 무술배운것도 정의롭고 약한자 보호위해 "의협" 되는것입니다
뭐,, 애초에 사고친거는 잘없지만 (갈비맨,팔맨 제외) 이것도 저사람 의해서 발생한거고 뭐 어차피 지인생이니 내버려둠
그후 "절정고수"은 경찰(관군) 되기위해 하드 트레이닝 시작함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부 10시간 그후 무술와 헬스장(운동) 외국어(중국어,영어,일본어) 이짓거리를 2년동안 하면서
그후 경찰 간부후보생(경위) 최종시험 합격하고 관군 경찰학교 (경찰) 다니면서 "무공(무술)"으로 하드캐리 우수한 성적 남기고
임용되면서 지금도 경찰인생 시작함 현재("절정고수" 나이 32살)
아그리고 존나 "기만자" 새끼다 기생오라비 같이 생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