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814326
“이 청년주택에선 ‘호텔서비스’ 요금 받습니다”…90% 입주 포기
20㎡(6평) 기준 보증금은 4천864만원, 월세는 36만원
가구 대여료 1만 5천원, IPTV·인터넷 사용료 1만 2천원, 청소비 6만 원, 식사비 19만 2천원, 관리비, 수도·전기요금, 보증금 대출 이자까지 월 부담액은 70~80만 원이 될 것으로 추정
민간 기업이 호텔 개조해서 사업.
1인실에 침대가 2개, 호텔 물건 그대로 사용.
이불을 개인이 가지고 와도 세탁비는 청구.
강제로 돈을 내고 아침과 저녁 식사를 먹어야 입주가능.
비용이 추가 된다는 것은 36페이지짜리 입주자 모집 공고문 맨 뒤쪽에 있는 '기타사항'에 세 줄로 공지.
운영업체는 호텔 가구를 모두 철거, 청소와 식사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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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그냥 전세나 월세 사는게 돈 적게 들겠다.
민간 기업이라 돈 벌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이런건 좀 아닌듯하다.
지하철에서 좀 멀면 싼방 많고 몇년사이 월세도 내리고 있던데 내가 잘못본건가?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청년 주택 = 공익 사업 = 저렴한 임대주택인데
저런 업체 된거 부터가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