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총선 서울 강남갑에서 탈북자 출신의 태구민씨가 당선됐습니다.
냉전시대의 수구적 이데올로기의 장벽을 넘어 태구민씨를 선택해 준 강남구민들의 높은 정치 의식과 시대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 국내 거주 중인 탈북자 수는 약 4만명입니다.
그리고 매 년 1천명 내외의 탈북자분들이 국내로 입국하는 추세입니다.
모두 주지하다시피 현재 이분들에 대한 복지와 특히 안정적인 거주지가 급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분들은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복지에서도 다소 열위에 있는 상황입니다.
청원합니다.
강남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재건축/재개발 시 의무적으로 새터민 아파트를 넣어주세요. 강남구민들의 높은 정치의식을 기반으로 생각해볼 때 분명 반대는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강남의 높은 생활 수준을 그분들이 삶으로 체험한다면 분명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도 더 커질 것 같습니다. 더불어 현재 중국의 조선족분들도 귀화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 분들의 정착지도 강남에 넣어주시는 것 또한 고려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남 주민 여러분들의 높은 정치/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