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나는 필요없으니까"라며 재난지원금 10만엔을 거절하는 것이 마치 미담인 것
처럼 되어가고 있는데 그 10만엔이 필요한건 사실 당신이 아니라 그 10만엔을 쓰고가는가게라는 걸 사람들이 좀 알아챘으면 좋겠다.
누나가 들은 중국사 강의 중에 "제가 여러분들에게 천엔씩을 준다고 칩시다. 9명까지 이걸
받고 10번째 사람이 거절했습니다. 그럼 이 거절한 10번째 사람은 덕이 높은 사람일까요?"고대 중국에서는 이 10번째 사람은 앞의 9명을 디스하고, 뒤에 정작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받기 힘들게 만들었으므로 덕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덕이 높은 사람은 모르는척 받고 다시 돌려주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