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0일, 인천공항서 16시간을 체류한 중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중국정부가 우리 정부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지 않아 검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오늘, 중국 현지 언론은 중국 산시성 출신 남성 A(28)씨가 미국 뉴욕발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
해 20일 인천공항에 온 뒤 환승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 25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지린성 위생건강위원회가 중국 내 해외 유입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https://m.news.nate.com/view/20200502n05571
(그나마 다행인건 입국자 전원을 만일을 대비해 14일 자가격리하고 진단 검사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