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관서,관동 전기 주파수 체계가 달라
해외제품들이 일본 시장에 진입하는데 엄청난 장벽이 있음
더 웃긴건 관동 발전소가 아작날경우 관서에서 전기 대줄수도 없음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고전력 가전제품들이 많아지자
송전효율이 낮은 110v 체계의 한계점이 드러나는데
이미 유럽은 대부분 국가들이 220v 체계로 전환 완료했고
미국같은 경우는 땅이 너무 넓다보니 220v 체계로 변경을 포기하고 대신 발전량을 높였으나
최근 전기차 충전같은 미래 산업 플랫폼이 나오자 어쩔 수 없이 220v 체계로 전환 시작함
일본같은 경우는 110v 50hz/60hz 체계를 바꿔야된다는 의견이 많으나 비용도 많이들고
현 전압체계가 일본 전자제품 내수시장의 강력한 방어막같은 효과가 있어서
기업들이 로비등으로 방해하는중
대신 에어컨, 인덕션, 전자레인지등 고전력 제품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가정마다
200v 콘센트 설치를 장려하고있음
참고로 우리나라는 1970년 '220V 승압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1973년부터 2005년까지 32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치고전국이 220v / 60hz 체계로 통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