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가 7일(현지시간) 해안에 좌초한 일본 회사 소유 배의 막대한 기름 유출로 인해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고 선박은 지난 7월 25일 밤 모리셔스 산호초 바다에 좌초했으며 배의 선주는 일본 오키요 해상 회사와
나가사키 해운으로 돼 있다.
배 이름은 와카시오 호로 파나마 선적이며, 사고 당시 중국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브라질로 가는 도중이었다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해안에 일본선박 기름 유출....
저 지역 사람들은 관광지로 생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