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서 유일하게 봉준호감독과 송강호 의견이 달랐던 장면(스포)

좋은기억만 작성일 20.08.21 0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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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송강호랑 일을 20년동안해서 서로 의견이 거의 항상 일치하는데 이 씬은 해석이 서로 달랐다고 함

송강호는 이 장면을 계속 웃긴 얼굴(코믹한 뉘앙스)로 연기해서 Take4까지 찍었고,

'봉준호 감독이 이 장면은 웃긴 얼굴이 아니라 "사모님, 일이 이렇게 돼서 정말 유감입니다. 저도 이걸 바라지는 않았는데 일이 이렇게 됐네요." 이런 뉘앙스로 해달라고 부탁함

결국 5번째 take만에 나온 연기가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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