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4198명 중 1035명은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후유증을 호소
만성피로 및 피곤 322명(후유증 중복응답)
두통 119명
가슴 통증 80명, 근육통 77명, 인후통 27명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각종 통증을 호소한 경우도 303명으로 집계됐다.
기억력 저하 203명
후각 장애도 126명
불면증 116명
심리적 압박 70명
가래(65명), 우울증(64명), 식욕 저하(61명), 기침(59명), 호흡 곤란(54명), 비염(41명), 체력 저하(38명), 설사(37명) 무기력증(33명) 등 다양한 증상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완치자들은 간 질환(29명), 면역력 저하(28명), 폐 질환(20명), 피부변색(8명), 이명(3명), 가려움(10명), 몸살(6명), 생리불순(2명), 갑상선(3명), 당뇨(4명), 심장질환(7명), 어지럼증(10명), 대상포진(2명), 시력저하(16명), 백혈구 수치 감소(1명), 식도염(7명), 목소리 이상(4명), 방광염(3명), 체중 이상(6명), 소화불량(15명), 부종(6명), 장염(4명), 입과 눈 떨림(2명) 등의 후유증을 호소했다.
이렇게 발현한 증상들은 지속적인 병원 치료로 이어지고 있다.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답한 1035명의 완치자 중 약 30%(302명)는 병원의 도움을 받았거나 그 도움으로 지금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83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