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노스케롤라이나 대학교.
특히 대학원 쪽에서 명성이 높은데 의학, 간호학, 임상심리학, 회계학, 정치학 등등 쟁쟁한 학과들이
미국내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 받고 있음.
자, 그러면 노스케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가장 평균 연봉이 높은 학과는 어디일까?
바로 '문화 지리학과'가 차지했음.
평균연봉 100,000달러로 한화 1억이 넘는 평균 연봉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이러한 학과는 취업 안되는건 매한가지인데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바로 이 양반 때문. 대학시절 열심히 농구부 활동 하던 풋풋한 얼굴.
이 양반이 누구냐고?
누구긴 누구야
마이클 조던이심.
포브스 선정 2018년도 기준 프로 입문 이후 가장 많은 돈을 번 프로스포츠 선수 1위로 꼽힌 양반.
2018년까지 총 18억5000만 달러(약 2조63억원)
을 벌었고 해마다 1억 달러를 더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이 양반 덕분에 문화 지리학과는 대학내 평균 연봉 1위를 달리고 계심.
얼마전 방영했던 '스토브 리그'에서도 언급했던 이야기로
평균값의 오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