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 3선승제에서 서로 2승 2패. 마지막 5판째.
강민이 아비터를 뽑은 것을 스캔으로 확인한 임요환은
배슬과 골리앗으로 대비하다가
첫 아비터는 몸빵이고 뒤가 본체라고 판단.
뒤 쪽에 EMP를 쐈으나
강민은 그 판단을 예상하여 반대로 본체를 선두에 세워 진입.
리콜을 성공시켜 경기를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