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러셀 :
나는 항상 배우라는 직업이 ‘왕실의 광대’라고 생각해 온 사람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캐릭터로든 보여질 수 있도록 정치적 입장을 표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연예인들이 그 주제에 관해 다른 사람만큼 공부하고 입장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니다.
단지 그것을 표출함으로서 그들이 ‘왕실의 광대’란 지위를 잃게 되는건 슬픈일이라고 생각한다.
‘왕실의 광대’는 자기 발로 왕실에 걸어들어가 적정선을 지키면서 왕을 조롱하고 비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것은 역사를 통틀어 모든 문화에서 크고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계속 우리 문화 속에 오래 남아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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