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코로나의 발원지라는 증거는 없다"는 식의 수동적 방어 수준의 주장을 해왔던

중국이 최근 공세를 전환, 코로나가 사실은 중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됐다는 취지

의 주장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중국 보건 당국 핵심 보직인 중국질병예방센터 수석 역학 전문가 쩡광 박사는 "우한은

코로나가 처음 발견된 곳일 뿐, 기원한 곳이 아니다"라고 19일 주장했다.

중국정부가 전염병을 발견하고 보고하는 세계 최고의 감시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코로나를 발견한 것일 뿐, 발원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코로나의 발원지로 이탈리아를 지목하고 나섰다.

https://news.v.daum.net/v/2020112110210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