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먹었던 식사 1.
식사 2.
식사3. 도저히 못먹겠어서 이제 고추장맛으로 먹음…
날 더울때는 오이 냉국…
조금 덜 더울때는 물에 콩 으깨어 넣은듯한 맛나는 콩국…
저 3가지 식단으로 거의 한달 때움… 가끔 나오는 고기는 비계가 더많아서 식판에 뜨지도 않음…
이 식단의 가격이 무려 6,500임… 시내버스 기사분들 아래 보니 천원도 안되던데.. 무려 6배이상의 값어치임…
전주 모 아파트 공사현장의 현장내 식당 함바식당.. 1~20년전만해도 이정도 나오면 식당에서 욕설이 난무하고
식판이 홍콩 무협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천장을 막 날라다닐텐데.. 요즘 현장 사람들 배운사람들 투성이라
이렇게 밥을 줘도 아무말도 없이 잘 드심…
저는 못배워서 궁시렁 거리면서 먹다 반이상은 남기는데 식당 아지매가 가끔 나한테 왜케 식사를 못하신데
맨날 뭐 먹고 오시나? 깔깔깔…
ps.소장만 아녔어도… 그만뒀다 씨픙… 작업자들 미안해요… 근처 식당이 없어요… 배달은 귀찮아서 안드신다면서요..
진짜 먹는 거 가지고 장난좀 치지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