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1. 2.5 스마트 엔진은 MPI와 GDI의 연료분사방식을 채택함
-> 덕분에 효율이 증가하였으나 높은 열이 발생함
-> 이로 인해 엔진의 원활한 움직임을 방해하는 카본이 쉽게 형성되고, 엔진 오일이 타서 사라짐
2. 이를 문제 삼자 현대차는 엔진오일 게이지 문제라고 주장함
-> 이후 엔진오일 주입 권장량을 늘리고, 게이지 스틱을 변경하는 꼼수를 부림
-> 하지만 엔진오일 주입량이 늘어나면 문제가 더 빨리 발생함 (카본 때가 더 빨리 형성됨)
3. 참고로 현기차는 차량 설명서에 이미 엔진오일을 7,500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음
-> 이는 현기차가 이 문제를 출시 전에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함 (다른 차량은 15,000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함)
※ 현재 현기차는 연료게이지를 봉인한 채 15,000km를 주행한 뒤 경고등이 들어와야 수리를 해 주겠다고 하고 있음
-> 그러나 소비자는 엔진설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리콜이 필요하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