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방학때 노가다 알바하다가 위에 짤이랑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엄지손가락 날아갈 뻔했죠
상처는 3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있네요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피가 금새도 안나고 한참 후에 수돗물 호스 터진 것처럼 뿜어 나오더군요
그때 수건으로 싸매고 직접 운전하셔서 병원으로 데려다주신 반장님 지금은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살아 계시다면 80이 넘으셨을 텐데 건강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