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글e글] “성별 바뀌었다면…” 여은파, 헨리 성희롱 논란 불거져

woonyon 작성일 21.03.25 0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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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예능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여성 멤버들이 헨리에 건넨 발언이 다소 과했다는 지적이 쏟아진 탓이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 몰아보기’에서는 ‘여은파’ 영상에 코멘터리를 붙이는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서 한혜진과 박나래, 화사는 차량을 이용해 한강으로 이동하면서 “흔들리는 차 있는지 봐요”, “습기 차 있으면 백방이다” 등의 민망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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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던 성훈과 이시언 등 남성 멤버들은 당황해했다. 성훈은 애꿎은 쿠션만 만지작 거리고, 이시언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때 헨리가 “추우니까요, 그때 추웠잖아요”라면서 수습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박나래와 한혜진이 “네 차냐” 등 연인이랑 있었냐면서 헨리를 몰아갔다.

결국 성훈이 “(헨리가) 몸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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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커뮤니티와 SNS을 중심으로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성별 바뀌었으면 그대로 하차”, “기안84가 그랬다면 게시판 뒤집어짐”, “내로남불”, “장난으로 치부하기에는 선을 넘음”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007/103283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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