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代 世界 미스터리 9가지
어렸을 적 영화 '인디아나존스'같은 고고학을 다룬 영화를 본 적이 있다면
풀리지 않은 고대 역사는 우리에게 더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프로바이더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고대 미스터리 9가지'를 공개했다.
최첨단 기술 없이도 믿을 수 없이 완벽한 건축 기술을 선보인
미스터리 건축물 9가지를 소개하니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자.
1. 페루의 삭사이와만 신전
(The Temple Complex of Saksaywaman)
페루인들이 만든 삭사이와만의 돌벽은 현재 건축 기술로 봐도
완벽한 구조로 지어졌다.
철을 다루지 못했던 잉카인들은 단단한 돌을 자르거나 다듬는 데도
한계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작은 틈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 완벽한 돌벽의 건축 비밀은
현재까지 풀리지 않고 있다.
2. 볼리비아 태양의 관문(Gate of the Sun)
볼리비아의 티아우아나코(Tiwanaku)에 있는 '태양의 관문'은
현재 지구의 첫 번째 인류에 의해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몇몇 고고학자들은 고대의 거대 제국이 이것을 지었을 것이라고도 주장한다.
하지만 해당 건축물에 쓰인 문자는 현재까지 해석 불가라
그 어떤 것도 단정 지을 수 없다.
3. 중국의 룽유 동굴(The Longyou Caves)
중국에 있는 사암으로 구성된 룽유 동굴이 처음 발견됐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 규모에 깜짝 놀랐다.
룽유 동굴을 만들 때 엄청난 수의 사람이 동원됐을 것이라는
설만 있을 뿐 현재까지 정확한 기록을 찾을 수 없다.
4. 이집트의 미완성 오벨리스크
(Unfinished Obelisk)
이집트 아스완 주(州)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하트셉수트 여왕을 위해 화강암을 자르다
균열이 생겨 중단된 것으로 여전히 누운 채로 방치되어 있다.
해당 건축물은 바위를 겉에서부터 조각해 모양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그 크기가 엄청나다.
5. 일본 바다 밑에 있는 요나구니 도시
(City of Yonaguni)
바디 밑에 존재했던 요나구니 도시는 과거 일본의 한 다이빙 강사가 발견했다.
이 해저 도시는 동굴로 둘러 싸여 있는데 약 10,000년 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 사자(死者)의 흙무덤
(The Mound of the Dead)
'모헨조다로'라고도 불리는 흙무덤은 인더스 문명을 대표하는 유적이다.
이 유적은 1922년 R.D 배너지가 쿠샨 왕조 시대의 불탑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처음 발견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도시가 왜 파괴됐는지 이유를
찾지 못했으며 어떤 종족이 거주했는지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7. 캐나다의 란세오메도스
(L'Anse aux Meadows)
뉴펀들랜드(Newfoundland) 섬 그레이트노던(Great Northern) 반도
끝자락에 있는 바이킹의 거주 유적지다.
이 유적지는 콜럼버스보다 바이킹이 먼저 북아메리카에
도달했을 것이라는 설을 최초로 입증했다.
8. 석기시대 터널(Stone Age Tunnels)
이 터널은 스코틀랜드에서 터키까지 이어진
아주 복잡한 구조의 긴 터널이다.
현재 이 터널을 만든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몇몇은 침입자들을 피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기상 악화로부터 대피하기 위한 장소라는 주장도 있다.
9. 코스타리카의 거대한 돌
(The Giant Spheres)
이 수많은 돌은 1930년대 코스타리카의 한 정글에서 발견됐는데
어디서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어떤 이들은 돌 안에 황금이 있을 거라고 주장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