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tbc.joins.com/html/789/NB12006789.html
흙이나 썩은 과일 등에 있던 털곰팡이균이 체내로 들어가면 눈 주위가 붓고 피부가 검게 변합니다.
초기에 발견 못하면 전이를 막기 위해 눈이나 턱뼈를 절제해야 하고, 균이 뇌까지 번지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전염성은 없지만, 한 번 걸리면 치사율이 50%에 달합니다.
털곰팡이증은 희귀한 질병인데 인도에서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