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긴발사진있음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한 여대생에 대해 보도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대생은 151㎝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긴 발가락 길이는 무려 5㎝나 된다. 이는 성인의 새끼손가락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대생의 독특한 신체는 유전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모님도 나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는 어렸을 때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그저 다른 사람들을 볼 때마다 "왜 저 사람은 발가락이 저렇게 짧을까"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되면서 그제서야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사람들은 좀처럼 내 발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며 "특히 슬리퍼를 신고 나가면 더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의학계에서는 엄지, 검지 발가락 길이가 비슷한 경우는 "square foot", 엄지 발가락이 검지보다 길면 "Egyptian foot(이집트인 발)"이라 부른다.
반대로 이 여대생처럼 검지 발가락이 엄지보다 길면 "Greek foot(그리스인 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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