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최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만에 백신을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명했다.
왕 대변인은 "일본은 자국민한테조차 충분한 백신 접종을 보장하지도 못하면서 대만에 일본의 백신을
지원하겠다고 해 대만에서도 이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 지원은 생명을 지킨다는 본질적인 목적으로 접근해야하며 정치적인 자기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서는 안된다"고 질타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53120111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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