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10여 분간 차 안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던 60대 여성 운전자는 불안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 저는 지옥에 가는 것 같은, 내가 이래서 죽는구나. 벽돌 던지고 헬멧으로 차를 부수고 하는데 유리 파편이 내 머리 위로 튀고….]
20대인 오토바이 운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순간 화가 치밀어 감정이 격해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촉사고 건은 보험 처리로 합의됐지만,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해 특수재물손괴 혐의와 함께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를 위협했다는 점에서 특수협박과 특수폭행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98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