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호'는 일제가 매긴 번호…앞으론 "국보 숭례문"

woonyon 작성일 21.06.30 1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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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국보 1호, 보물 1호와 같은 명칭이 사라지고 

 

국보, 보물만 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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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에 '1호'의 자격을 부여한 것은 조선총독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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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는 숭례문을 '보물 제1호'로 지정하는 등 문화재의 관리 및 수탈의 편의성을 위해 임의로 번호를 지정함. 

 

이후 국보와 보물의 분류 작업이 이루어졌고, 숭례문은 

'국보 제1호'로 제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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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임의로 매긴 번호에 불과하기도 하였고, 이를 가치 

 

순위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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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이를 바꾸는 문화재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내년부터는 이러한 국보,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등에서 

 

번호가 사라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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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도 수정될 예정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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