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원팀 ‘동굴인’ 지놈 해석
3만~4만 년 전 동남아에서 와 정착
현 한국인과 갈색 눈 유전자 등 같아
우유 소화 못하고 고혈압에 취약
베트남·대만 원주민계열도 합쳐져
‘악마의 문 동굴인’이 밝힌 진실, 한국인 뿌리는 북방계 아닌 혼혈 남방계 - 중앙일보 (joins.com)
현대 한민족의 유전적 구성은 1만 년 전 농경시대의 남방계 아시아인에 훨씬 더 가깝다.
수렵 채집이나 유목을 하던 극동지방 수렵 채취인보다 논농사를 하던 남방계 민족이 더 많은 자식을 낳고
빠르게 확장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실제로 수렵 채집을 위주로 생활하던 옛 극동지방 부족들의 현재 인구는 많아도 수십만 명을 넘지 않는다.
박종화 소장은 “거대한 동아시아인의 흐름 속에서 기술 발달에 따라 작은 줄기의 민족들이 생겨나고 섞이면서
한민족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UNIST의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일자(미국 현지시간)에 발표됐다.
요약 :
기존 관념과 달리 시베리아를 통해서온 북방계는 소수이며
남중국해(빙하기때는 육지)를 통해 건너온 남방계 계열이 대부분.
한국과 일본은 아이누혼혈을 제외하면 100%동일 유전자.
한국일본인과 유사한 유전자는 만주쪽이며 중국과는 관련이 매우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