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에서. 뒷 쪽에 뜬금포로 세워져있는 삽이
유일하게 진실. 즉 미도가 오대수의 딸임을 알고 있는 최면술사를
오대수가 살해하고 묻어버렸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도구라고 추측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그러나 사실은
그냥 뉴질랜드가 눈이 ㅈ나게 많이와서 앉을 의자가 푹푹 빠지니까
승질 난 최민식이 눈을 파내기위해 가져온 도구다
한참 삽질하고 기운이 빠진 최민식이 깜빡하고 치우는걸 잊은 탓에 그대로 찍혔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