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신혼부부에게는 2살짜리랑 7살짜리 자식이 있었다고 한다
정씨와 한씨는 목격자를 추격하다 놓쳤고 신고를 통해 7개월 후 검거됐다.
잡고 보니 정씨는 강도 전과 6범, 한씨는 절도 전과 5범이었다. 이들은 살인 이유에 대해 "우리 차를 추월해서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났다"고 말했다.
총을 쏜 정씨는 사형, 방조자 한씨는 징역 5년 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