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 전쟁이 개시되던 1941년부터 1945년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의 상황을 보면 나치 독일군이 소련의 영토에 들어가서 무차별적인 여성들에 대한
강/간을 자행하는 등 끔찍한 성범죄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서 독일인 친부를 둔 수많은 혼혈 사생아들이 소련 땅에서 태어나게 되었음.
이에 소련에서도 독소 전쟁의 막바지에 이른 후, 그 이후에도 독일에 대한 증오외 원한으로 독일군 여성들에 대한 강/간을 자행하는 등 나치 독일군의
만행을 그대로 똑같이 갚아주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죽은 독일 여성들과 불법적인 낙태 시술을 한 독일 여성들, 사생아를 낳은 독일 여성들은 셀 수 없었음.
아무튼, 이로 인해서 소련과 독일 양쪽에서는 강/간으로 인한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태어난 독일과 소련의 혼혈 사생아들이 많았음은 말할 것도 없음.
이는 양국에서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을 정도임.
굳이 강조하지 않더라도 인류사에서 전쟁이 왜 끔찍한지, 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는지에 대해서 독소 전쟁이
아주 뼈저리게 가르쳐주고 있다.
전쟁이 낳은 참상 뒤에 남는 것은 결국은 저런 입에 담지도 못할 끔찍한 것들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