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라는 단어를 만들어낸 최초의 영화 죠스의 엄청난 성공으로
미국에서 상어 영화는 다른 영화 장르와 구분되는 또 하나의 장르화가 됨.
메갈로돈이나 47m, 딥 블루 씨 같은 영화부터
샤크네이도 시리즈 까지, 물론 죠스만큼 메가톤급 성공은 하지 못해도
바다에서 오는 거대한 괴물의 위협은 언제나 인간을 자극시키기 마련임.
그런데 미국의 저가 독립 공포영화 감독인 코디 클라크가
"상어가 나오지 않는 상어 영화" 를 찍겠다며 크라우드 펀딩을 받음
[상어에 집착하지만 실제로는 단 한번도 상어를 본 적 없는 여주인공이
다양한 해변을 방문하며 사람들을 만나 그녀가 언제나 꿈꿔왔던
상어와의 만남의 과정] 을 그릴 호러 코미디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