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볼드모트 충성충성하던
죽음을 먹는 자였을 때
그리고 덤블도어는 점술 교수를 구하려고 트릴로니를 만나서 면접을 보는데
이 여자 영 사이비 기운이 짙음
그런데 갑자기 중간에 발작을 하더니 진짜배기 예언을 하기 시작함
볼드모트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아이에 대한 예언임.
스네이프는 이 정보를 엿듣고는 볼드모트님을 위한 개꿀 정보를 얻었다 여겨
곧바로 볼드모트에게 쪼르르 달려나가 정보를 갖다 바침
그 정보를 들은 볼드모트
"어? 이거 예언에 적합한 애가 딱 두명 있는데. 롱바텀 가문이랑 포터 가문의 아이네?
생각해보니 포터 자식놈이 혼혈아니까 나랑 비슷하네
분명 그 새끼가 예언의 아이임."
'어 시x 이게 아닌데'
자기가 아직도 짝사랑하는 릴리 포터가 위기에 처했다는 걸 알게됨
이젠 자기 진영의 적인 덤블도어한테 쪼르르 달려감
"자네는 정말로 구역질나는군.
그렇다면 자네는 그녀의 남편과 아이는 죽어도 상관없단 말인가?
자네가 원하는 것만 얻을 수 있다면 그들은 전부 죽어도 좋단 말인가?"
이 두 사람의 기억을 엿보던 해리도 깜짝 놀랄 정도로
그렇게 경멸에 찬 목소리로 말하는 덤블도어는 본 적이 없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