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패션 인플루언서가 '오징어 게임'과 관련해 "솔직히 말해 아무런 금기 없는
창작 환경이 부럽다. 중국이 애국주의 작품을 찍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작품들을
외국에 수출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중국이 수출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어떠한 금기 소재나 어두운 이야기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인들은 "중국이 만일 국제 문화와 진정으로 융합하고 교류한다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나올텐데 아쉽다","중국 시장은 너무 커서 해외 시장이 없어도 돈을
충분히 벌 수 있다. 게다가 넷플릭스 같이 해외에 영향력이 강한 플랫폼도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 홍콩매체는 오징어 게임을 해적판으로 접한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전혀
수출이 되지않고 있는 중국산 영화, 드라마에 대한 비판론이 일고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39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