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일하는 가장을 아내가 니코틴으로 살해

고라니vs짱공인 작성일 21.12.01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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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사망 당일 오전 7시 20분쯤 A씨는 "남편이 쓰러졌다"고 119에 신고했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부검결과 B씨의 사망원인은 니코틴 중독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B씨가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수사에 나섰다. 그 결과 B씨는 숨지기 하루 전날 A씨가 타준 미숫가루를 먹고 심한 복통을 앓았던 것이 확인됐다. 또한 A씨가 범행 며칠 전 자택 근처 전자담배 판매업소에서 니코틴 용액을 구매한 것도 파악했다.

 

경찰은 A씨가 치사량에 이르는 3.7㎎ 가량의 니코틴 용액을 미숫가루에 타고 마시게 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구속했으며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67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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