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인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연기상을 받은 배우 오영수(78)는
기자의 전화를 받고서야 자신의 수상 소식을 알았다.
“아직 후보 아니냐”고 묻는 그에게 방금 발표를 했다고 전하자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내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한테 괜찮은 놈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16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