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시기 영국은
의회제도와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계최강국이자
세계최고 선진국가의 지위를 누렸지만
당대 영국인 노동자들은
상당수가 극심한 빈곤에 시달렸다.
1833년까지는
아이들에게도 노동을 시켰으며
상당수의 노동자들은 오래 살지 못했다.
공장 노동자들은
관처럼 생긴 곳에서 잠을 잤는데
위생 상태는 물론 최악이었고
베개나 담요가 있으면 양호한 편이었다고 한다.
반면 영국의 자본가들은 최전성기를 누렸는데
"고액 지폐로 담배 말아피기"
같은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영국의 작가 찰스 디킨스는
이러한 현실에 충격을 받아
"상당수의 노동자들이 목장의 돼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며
이후 꾸준히 영국 사회를 비판하는 책을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