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설명과 달리 단열재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부실
시공이라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김영일 / 서울과학기술대 건축공학과 교수: 지하층 바닥 또는 벽에 수분이 맺히는 현상은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번째는 결로이고, 두번째는 누수입니다. 그래서 단열과 방수가 중요한데 여기는 원가 절감을 위한 부실 시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달에 GS건설이 지은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도 비가 온 후에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고,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누수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