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에서
'수학여행도 학생 통학의 연장으로 보고, 스쿨버스
(혹은 그에 준하는)로 만 수학여행을 가야 한다고 해석'
경찰청에서는 이 해석에 따라 교육부에게 공문 발송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공문 발송
시도교육청 산하 일선 학교는 멘붕
'예? 시발 관광버스 회사에 노란 버스(학생용으로 안전 개조 포함된)가 어딨어요 ㅅㅂ'
그 결과
학생들의 하반기 최고 야스작 불발 위기
학교, 수학여행 수혜지, 운수업계 다 같이 비상 걸림
과연 어떻게 끝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