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JT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주문한 초밥이 나오자 손님은 먹기 전 기계를 음식에 갖다 대고 있다.
한 재일 교포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일본 도쿄에 있는 유명 초밥집을 찾아가 나오는 초밥마다 하나씩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방사능 수치를 측정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남성은 그 결과를 공개하면서 식당에 들어와 자리에 막 앉았을 때보다 성게나 문어 같은 해산물이 제공됐을 때 방사능 수치가 약간 올라갔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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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방사능 때문에 불안하다 하더라도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 바로 앞에서 너무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